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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이다 (2002-03-25 10:58:09, Hit : 34153, Vote : 142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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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[로다] 그 애와의 마지막 스틸 4 -거짓말

이제 다시는 들어가지 못하는 그 애의 집..


.


옷을 갈아 입으러 간 그 애를
계단에 앉아 기다리는데
그 애 엄마가 갑자기 나오셔서 나를 보셨다

"넌 누군데 여기 앉아있니?"
"......."
"응?"
"저..이 근처에 놀러왔는데.."


그 애의 엄마는 나를 싫어하신다

고삐리 때와 달라져서 이제 나를 못알아보시겠지만
아무튼 그래서 나는 거짓말을 했고
그 애의 엄마는 다시 집에 들어가셔서
저 기집애 누군데 거짓말하냐고 하셨다

가만히 생각해보니 거짓말할 필요가 없던 일이었다
그 애와 나는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닌데.
갑자기 서러워졌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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